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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황선봉 예산군수 “충남의 중심 군으로 이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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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0-05 조회수 4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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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가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제공=예산군

 

 

 

 

예산 김관태 기자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재선이 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포시대 충남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군 발전을 이끌고 있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황선봉 군수를 만나 그동안 주요 군정성과와 민선 7기 역점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황 군수와 11.

 

- 민선 6기 재임시절 제일 잘했다고 자부하는 사업은.

 

예산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583억원)과 윤봉길 체육관(330억원) 건립, 보건소 이전신축(116억원)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군이 갖고 있던 채무 203억원을 11번에 걸쳐 모두 상환한 점이다.

 

또 공유재산 규모도 33.5% 증가해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농업용저수지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예당호에 동양에서 가장 긴 402m 출렁다리가 오는 11월에 준공하는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 민선7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군정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10대 분야 130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128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응봉면과 오가면 일원에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예산 관작, 간양지구, 신암조곡지구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올 연말이면 예당호에 준공되는 402m의 출렁다리와 함께 덕산온천을 축으로하는 관광지를 개발해 예산군에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행복한 예산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중학교까지 시행하던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하겠다. 예산사랑장학금을 대학생까지 확대하겠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월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하고 379개소 전경로당에 공기청정기를 연말까지 보급하겠다. 또한 어르신에게 목욕비도 지원해 나가겠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장래역에서 신설역으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그리고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가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포신도시의 불균형도 해소해 나가겠다.”

 

- 민선7기 여성친화도시조성 공약을 추진하는데 앞으로 계획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노력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여성은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예산군도 각종 계획수립과 추진과정에서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남성과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조성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간담회와 각 부서의 공무원 워크숍, 컨설팅을 통해 63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 군민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1789명 양성평등 확산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우수사례에 관한 공무원 교육을 5755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해 모든 부서에 위원회 구성시 위촉직 여성비율 40%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와 군민참여단을 구성중에 있다.

 

앞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기위해 철저한 준비와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의 추진 시스템 구축은 물론 군민참여단 모니터링활동을 활성화 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와 같이 노력해 나간다면 예산군 여성의 역량강화와 대표성이 높아지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돼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자녀출산, 양육에 대한 돌봄이 강화돼 이용 불편시설이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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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가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예산군

 

 

 

 

- 경제 활성화 방안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공동화 방지기금 100억원을 조성하고 예산읍내 고추시장 및 예산상설시장 빈 점포에 먹거리 타운조성과 함께 구 군청사에 행복주택건립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

 

면소재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귀농·귀촌사업을 통하여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좀 더 희망적인 것은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금씩 증가되고 있다. 그리고 우량기업 유치와 관광지를 개발해 지역경제가 반드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2019년은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이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천년 희망사업을 통해 예산의 뿌리를 되찾아 과거를 새롭게 조명하고 현재의 정신문화를 계승시켜 미래의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으로 예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산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대내외적으로 예산군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 및 미래희망사업 81대사업을 발굴 확립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과거 우리의 역사를 되찾고 충··예의 고장으로 옛 선현들의 얼을 계승시키며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으로 미래의 예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예산학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7월 한 달간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예산지명 1100주년 역사문화 순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우수한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한 단계 높여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주민 화합을 통해 새천년 희망 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셨으면 한다.”

 

-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지역의 발전은 누가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가 함께 해야 한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희망을 넘어 보람찬 결과로서 우리 예산이 충남의 중심으로 더욱 높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한다.

 

이제 2019년 내년이면 예산군 지명 1100주년이 된다. 1100년의 역사와 예산인의 강인한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1100년을 준비한다면 예산군은 분명 살기 좋은 행복한 군으로 성장 발전 되리라 확신하며 군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린다.

 

우리 모두가 예산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을 섬기며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뛰겠다.”

 

 

 

 

김관태 기자 sam51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