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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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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관내 건설업계 지원 … 예산제2산단 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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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3-03 조회수 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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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충남 예산군 내 건설업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의 조성도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최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전기통신소방을 제외한 공사 계약금액 5440억 원 중 66.5%인 3618억 원을 관내 업체에서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은 66.5%로 충남도 내 1위다. 2위 청양군은 59.7%, 3위 태안군 56.4% 순이었다.

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업체 건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것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군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와 업무를 체결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공공부문의 건설공사에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노력을 펼쳐 왔다.

이에 따라 조성중인 지역 내 산업단지의 조성도 탄력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는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 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예산제2산단은 지난 해 9월 21일 승인고시가 통과되어 한창 조성진행중인 상황이어서 건설 호재가 바로 반영되는 지역이다. 특히 물류 운송을 위한 교통편 확충이 중요한 곳이어서 원활한 건설 경기가 도움이 된다.

이 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의 예산분기점에서 수덕사IC까지 2㎞면 진입이 가능하고, 다시 수덕사IC에서 직선거리로 300m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도착이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천안고속도로(2022년 개통예정)는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된다.

게다가 4개 고속도로망과 국도(21·32·45번 국도), 서해선복선전철(홍성~송산, 2022년 개통 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2년 개통 예정) 등이 개통되면 광역교통 진·출입이 매우 용이해진다. 철도역에서 사업지에 이르는 시간은 삽교역은 5분, 예산역은 8분, 홍성역은 15분 거리에 불과하다. 여기에 2024년에는 신안산선까지 개통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예산군 등 관련 지자체가 충남 서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서해안 내포철도(가칭)' 건설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 시키기 위해 나서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호재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 등 광역교통망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는 531억 원이 투입, 홍성역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갈수록 교통편이 좋아질 것"이라며 "현재 기업들이 입주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제2산단은 조성 초기인만큼 신규 산업단지여서 인근 타지역 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형성된데다, 세제 혜택도 적지 않아 선점을 원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입주 대상 기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등 대부분이어서 허용 범위가 넓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