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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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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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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산단, 내포신도시 인구 증가 속에 정주여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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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3-30 조회수 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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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군에 위치한 내포신도시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가 정주여건이 좋아져 인력수급이 원활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사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지난해 10월 정부로부터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곳으로, 기존 혁신도시와 달리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곳이다. 현재 공공기관과 기관 임직원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이 한창이다.

최근에는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삽교읍 내포신도시로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삽교읍은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LH의 공공임대주택 250세대, 국민임대주택 604세대가 입주하면서 2020년 말 인구수가 증가했다.

내포신도시가 자리하고 충남 내포혁신도시로 지정된 삽교읍은 향후 더 많은 세대의 아파트 착공이 진행될 예정인 지역이다.

이 같은 지원이 이어지는 이유는 혁신도시로 소재지를 옮긴 공공기관은 해당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적용받기 때문이다. 지역인재 의무 채용비율은 매해 증가하므로 대학생 취업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 같은 환경 조성에 따라 양질의 인적자원이 모일 터가 만들어지면 주변 지역에도 혜택이 돌아간다. 현재 예산제2산단이 이 같은 혜택을 가장 기대하는 곳이다. 이 산업단지는 충남 예산 지역 내 총 112만 274㎡ (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9월 21일 승인고시 통과 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제2산단은 당초부터 좋은 지리적 조건으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의 예산분기점에서 수덕사IC까지 2㎞면 진입 가능하고, 다시 수덕사IC에서 직선거리로 300m면 사업지에 도착 가능하다.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천안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된다.

관계자는 "서해선 및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 등 광역교통망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는 531억 원이 투입, 홍성역에서 내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갈수록 교통편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인근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산단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주변 인력 확보가 갖춰지고 있다"며 "현재 기업들이 입주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산제2산단은 조성 초기인만큼 신규 산업단지여서 인근 타지역 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분양가가 형성된데다, 세제 혜택도 적지 않아 선점을 원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입주 대상 기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등 허용 범위가 넓은 편이다.

산단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충남 예산군이 제조 공정과 정보통신기술을 통합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나서는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와 '예산고용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내포신도시 발전이 곧 산단 조성 성공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