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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예산제2산단 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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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4-20 조회수 4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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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지역 산업단지들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충남 예산군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예산군은 지난 2월 8일 고용노동부와 관련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예산군은 지난해에도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실업자, 실업계 고등·대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생, 경력단절 여성, 결혼이민자, 영세자영업자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훈련이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8,910만 원)를 포함한 총 9,9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군은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집중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우선 신소재산업단지 주물·금속산업 발전을 위한 '중량물 물류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예산산업단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중 지게차, 로더, 기중기 운전전문가 양성과정 훈련생 30여명을 모집해 이론·실기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 관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모·신생아 맞춤형 전문가 양성'도 진행한다. 4월 중에는 20여명의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임산부요가지도자 등 훈련생을 모집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같은 지원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들은 인력 확충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게 됐다. 중량물 물류전문가 양성과정 등은 장기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1년만 이벤트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지원해 왔던 정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사한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21일 승인이 고시돼 한창 조성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의 경우 단기적으로도 당장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예산제2산단의 경우 입주기업들이 장기적 인력 확보의 기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예산제2산단의 경우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이 주요 입주대상인데, 신소재산업과 관련된 업종이 적지 않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성 프로그램과 관련이 없는 기업이라고 해도, 산업단지 자체가 활성화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예산제2산단은 아산, 당진, 평택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등이 인근에 있고,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것으로 알려져 조성 전부터 관심을 끌어왔던 곳이다. 교통 면에서도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관련 호재가 있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혁신거점 도시로 주목받는 곳이다 보니 새로 조성되는 예산제2산단은 조성 초기인만큼 신규 산업단지여서 비교적 낮은 분양가가 형성돼 관심이 몰리는 중"이라며 "예산군이 지속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