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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통과 2개 철도, 국가망 구축계획 반영되자 '예산2산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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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5-12 조회수 4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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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을 통과하는 내포태안선과 중부권 동서횡단선, 2개 철도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예산2일반산업단지'(예산2산단)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도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 환경이 장점으로 꼽히던 상황에서 철도 물류 운송 확대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서해안 지역의 새 고속철도 등 중장기 법정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예산군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내포태안선'과 '중부권 동서횡단선' 등 군을 통과하는 두 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힌 것이다.

이날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삽교역(장항선) ▲가칭 삽교역(서해선 장래신설역) ▲서산공항 ▲서산 ▲태안 ▲안흥을 잇는 '내포태안선' 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또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충청, 경북권 12개 시·군을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선' 역시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중부권 동서 횡단선'은 서산에서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고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예산군은 2개 철도노선이 구축되면 숙원사업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 발표에 따라 예산지역이 들썩대고 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완공 전부터 추후 프리미엄이 붙게 됐다. 예산2산단은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이 산업단지는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등이 인근에 있고,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것으로 알려져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곳이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면에서 장점이 많았던 곳이다.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도 2024년 개통 예정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물류에 상당한 강점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예산2산단 관계자는 "신규 산업단지여서 인근 타지역 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분양가가 형성된 상태에서 추후 물류 이동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문의가 늘고 있는 중"이라며 "2개 철도망이 확대되면 주요 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한 충남 서해경제권 확장 및 교통복지 증진, 친환경 운행에 따른 충남 서부권 대기질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