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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수돗물·대기 관리 'OK' … 예산제2산단 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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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5-25 조회수 4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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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이 수돗물 관리에 나서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어 지역 산업단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예산군이 최근 발간한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무한천 복류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예산상수원의 연평균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1ppm으로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 상태로 나타났다. 또 예산상수원은 여과, 침전, 살균 등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상수원은 예산읍, 신암면, 오가면 일원에 공급된다.


예산군은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총사업비 116억 5,100만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승용·화물)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지원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감시 지원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사업 ▲가정용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탄소 배출을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을 시작해 총 289대를 보급 완료했고 올해에도 총사업비 54억 9,000만원을 투입해 승용 160대, 화물 130대 등 29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ESG가 주목받는 분위기에 맞춰 올해 총사업비 22억 원(국·도비 1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장기 거주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의 활동에 정주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특히 예산군 내 삽교읍에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들의 환경이 더불어 좋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조성 초기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의 경우 이 같은 환경의 혜택을 바로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예산제2산단은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등이 인근에 있고,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것으로 알려져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 왔던 곳이다.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여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문의가 적지 않다.


조성 초기인 만큼 입주를 타진하는 업체들이 많은 편인데, 입주 환경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산단 관계자는 "예산제2산단은 신규 산업단지여서 인근 타지역 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분양가가 형성된 데다, 세제 혜택도 적지 않아 선점을 원하는 기업들의 입주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예산군이 환경 정비에 나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