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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등 발 빠른 행보에 예산제2산단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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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6-08 조회수 4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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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이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도 전망돼 지역 내 산업단지에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충남 예산군 의회는 17일, 예산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에서 생산된 목질 임산물' 전반을 뜻한다. 대한민국 국토의 70%가 산지인 만큼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활용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산림뉴딜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예산군에서도 관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재생에너지인 지역의 목질계 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때 만들어지는 열을 활용해 친환경 저탄소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분산형 에너지사업에 대한 것이었다.

지역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예산군은 충남도청뿐 아니라 충남 경찰청, 충남 교육청 등 행정기관을 유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빠르게 발전이 이뤄지는 지역인 만큼 이 같은 행정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다. 특히 산림의 경우 최근 봉수산 수목원에 총 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곤충생태관, 하늘데크, 유아숲체험원, 인공폭포 등의 시설물 구축을 완료하는 등 지원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주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특히 예산군 내 삽교읍에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예산군이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올해 5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힌 뒤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 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 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이처럼 정주여건이 발전함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들의 환경이 더불어 좋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조성 초기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 등은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예산제2산단은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등이 인근에 있고,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것으로 알려져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곳이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에 있으며,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가 완공되면, 예산분기점에서 수덕사IC까지 2㎞면 진입 가능해질 뿐 아니라,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천안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곳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아직 조성 초기여서 입주 조건이 좋은 편임에도 인근 지역 산업단지 분양가에 비해 비교적 낮은 분양가 때문에 관심이 높은 듯 하다"며 "세제 혜택도 적지 않아 선점을 원하는 기업들이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