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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 정주요건 개선에 예산제2산단 발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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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6-22 조회수 4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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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의 정주(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사는 것) 환경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 특히 진로교육과 창의융합교육을 담당하게 될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설립되는 등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지역에 뿌리를 굳건히 내려야 하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김지철 충남 교육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교육원은 부지면적 2만 9,840㎡, 건축연면적 9,84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9월 개원 예정이다. 전체 소요예산은 441억 원이며 충남도에서 토지 매입비 95억 원을, 도 의회에서 각종 행·재정 지원에 나선다.

직업체험,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등 진로교육과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설립되는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스마트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진로융합활동 공간은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생 스스로 융합적인 성취를 경험하는 곳이다. 자율주행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로봇과 일하다 등 10개 주제 34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이 같은 투자는 최근 내포 신도시의 발전과 산업단지 확대에 따른 예산군의 인구 증가와 관계가 깊다는 것이 지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예산군은 이촌향도의 영향으로 1980년까지 15만 명이었던 인구가 1990년대 이후 10만 명 선이 붕괴된 바 있으나, 최근 산업단지 확대 등으로 인구수가 점차 증가하는 분위기다.

예산군은 4월,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5,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히고,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 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 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 등에 주력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정책에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반가워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지역 내 인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환경이기 때문이다. 임직원들이 충남 지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가족들과 함께 자리를 잡아야 해서다.

실제로 최근 적극적으로 조성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의 경우 입주 문의가 더 늘고 있는 분위기다.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 초기인 예산제2산단은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등이 인근에 있고,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것으로 알려져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곳이다.

산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가 바로 인력 수급인데 내포신도시의 발전이 예산제2산단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아직 조성 초기여서 입주 조건이 좋은 편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관심이 높은 편이었다"며 "여기에 지역의 발전 및 인구 증가까지 겹치면서 관심이 더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산제2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에 있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천안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곳이다.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가 완공되면, 예산분기점에서 수덕사IC까지 2㎞면 진입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등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