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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공공기관 이전 적극 추진… 산업단지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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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6-29 조회수 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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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예산군의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가 붙으면서 지역 내 산업단지들이 환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준비된 혁신도시, 오고 싶은 혁신도시'라는 비전이 담긴 충남혁신도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한 충남도는 4월, 공공기관 실국별 유치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했다.

특히 4월 22일에는 서해선 서울 직결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에서 홍성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됐던 것이 53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되며, 서울에서 보령은 1시간, 서천까지 1시간 10분이 예상돼 충남 서해안 지역이 수도권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서해선 서울 직결에 이어 5월 중순 김사열 위원장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유치 활동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예산군은 2020년 11월 유치대상 기관 방문홍보를 한데 이어 지난 3월에도 방문홍보를 재추진했으며, 4월에는 혁신도시 TF팀을 3개부서 3개팀 10명에서 9개부서 9개팀 16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집중공략 기관으로는 33개소를 지정했으며, 5월에는 예산군 공공기관 유치 전문가 자문단도 구성했다.

이달 초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시즌1에 참여한 이원빈 박사를 초청, 예산군만의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현재 이 자료는 미공개 중이다.

또 부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소위 유치전략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도청 소재 신도시이자 충남 행정중심도시로의 미래비전 ▲이전 공공기관 및 임직원을 위한 50여개의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시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예산지역에 위치한 산업단지들도 발을 맞춰나가는 분위기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의 경우 예산군의 홍보 활동에 적지 않은 기대를 걸고 있다.

예산제2산단은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지난해 9월 21일 승인이 고시돼 한창 조성중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등이다.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데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보령제약 등 교육, 문화, 행정, 주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대덕 R&D(연구개발) 특구,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업무 교류가 원활한 편이라는 점 등이 주목받고 있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예산군이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게 될 경우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될 경우 산단 입주 기업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