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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공공시설 확충에 예산제2산단 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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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7-06 조회수 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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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이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인 '예산 1100년 기념관' 등 공공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정주(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사는 것) 환경이 개선되자 지역민들과 지역 산업단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달 23일,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인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건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읍 벚꽃로의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도비 9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문화전시관 등의 시설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예산군의 공공시설 확충은 이뿐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레이저 빔 영상쇼가 있다. 예당호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곳이다.

또 362억 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예당호 착한 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에도 들어갔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94억 원을 투입해 예당호 일원 경관정비와 문화공유촌, 쉼하우스를 조성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예당호 휴게소 노후 건물은 철거한 뒤, '예당호 쉼 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도 42억 원을 투입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8월 착공할 계획이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80억 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 호수길과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종합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투자는 최근 내포 신도시의 발전과 산업단지 확대에 따른 예산군의 인구 증가와 관계가 깊다는 것이 지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예산군은 이촌향도의 영향으로 1980년까지 15만 명이었던 인구가 1990년대 이후 10만 명 선이 붕괴된 바 있으나, 최근 산업단지 확대 등으로 인구수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예산군은 4월,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5,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히고,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 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등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산업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이다.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 예산제2산단은 총 112만 274㎡(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단은 지난해 9월 21일 승인이 고시돼 한창 조성중이다.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입주가능하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산업단지 발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이어 공공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산단이 발전하고, 또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