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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 고속도로 비산먼지 저감 정책에 인근 지역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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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8-10 조회수 4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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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의 환경 발전에 대한 지역 내 산업단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최근 충남 예산에 위치한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11공구 현장에서 국책연구과제로 개발된 비산먼지 저감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재 국내 미세먼지는 제조업이 77%, 도로 및 건설현장은 67%에 달한다. 11공구는 동시다발적 사업 추진과 민가주택 및 과수농가 인접통과 등의 요인이 있어 비산먼지 저감제기술시범적용 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연회에 사용된 비산먼지 저감제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산하의 도로미세먼지연구단 내 포스코건설이 도로공사 현장의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발생 감축을 목표로 개발한 것이다. 저감제는 친환경 생분해수지를 기반으로 무기계 생분해수지를 적용, 기존 폴리머계 수지기반 제품의 친환경성을 개선시켰다.

또, 토질, 수질 및 생태독성 평가 등에서 국제공인 성적(KTR)을 확보하고 비산먼지 저감 성능 측면에서 해외 선진기술을 초월하는 수준의 비산먼지 포집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자체 평가에 의하면 비포장 구간에서는 50%∼1,320%, 포장 구간에서는 50%∼450%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토청은 서부내륙 11공구의 비산먼지 저감 성능을 연말까지 모니터링한 후 효과 입증 시 2022년부터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1단계(10개 공구) 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환경 정책은 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 지역은 지속적인 개발 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먼지 저감정책 등 환경 관리가 없다면 상당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예산군의 경우 지난 4월, 53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 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 등에 주력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공사 등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관련 정책 이행이 꼭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업단지들 중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의 경우 이 같은 혜택이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아산, 당진, 평택, 오송 등 배후 산업단지를 두고 있는 예산제2산단은 총 112만 274㎡(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단은 입주 기업들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깨끗한 환경 조성이 중요시 되는 분위기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중심에 있으며, 당진~대전~영덕 고속도로와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예산~부여~익산)와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산단이 교통의 중심지에 가까워 도움이 되는 것도 많지만, 연일 이어지는 공사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며 "지자체가 이 같은 상황에 적극적인 정책으로 환경 관리를 해 주는 것은 당연히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산먼지 저감에 대해서는 기존 입주 기업 뿐 아니라 신규 입주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신규 입주 기업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안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