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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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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도 출퇴근 가능? … 예산2산단 등 '전철 복선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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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8-27 조회수 3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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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아산시를 연결하는 5.9㎞ 길이의 아산 고가교 설치가 지난달 마무리됨에 따라 충청남도 지역의 산업단지 거주 기업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산 고가교의 완공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 화성시 송산까지 서해선과 충남 천안~전북 대야 구간 장항선의 복선 전철화 사업이 가속화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 다리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완공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구간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 송산까지 90㎞구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50㎞급 고속열차가 투입돼 홍성에서 서울 영등포까지 걸리는 시간이 50분 남짓으로 줄어든다. 

현재 약 70~80% 완공됐으며,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추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덩달아 주목이다. 장항선은 1922년 천안~온양온천이 연결됐고, 1931년에는 충남 장항까지 연결됐다. 

이 구간의 복선화는 현재 사업비의 최종심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장항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충남 서천에서 서울 용산까지 이동시간이 현재 3시간 이상에서 1시간 4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위 두 구간의 완성을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곳 중 하나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2산단)다.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복선 전철화 사업이 끝나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복선전철 외에도 현재도 4개 고속도로망과 국도와 연결돼 있으며, 30㎞ 안에 평택항, 대산항이 있어 물류 이동에 유리한 위치이지만,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편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동이 편리해지면 인구 유입도 늘 것으로 보인다. 예산2산단(충남혁신도시) 인근에는 홍성군과 예산군에 조성된 내포신도시(충남혁신도시)가 있어 주변 인구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이동이 편리해 지면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는 종합적으로 관리할 지방자치단체조합에 대한 설립 계획이 내년 초를 목표로 추진되고 잇으며,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가 본격화되면 빠르게 인구가 증가할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예산2산단 관계자는 "예산2산단이 완공되면 3,2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 유발 1조 4,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5,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복선전철화 등 호재도 있는 만큼 분양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2산단은 112만 1,000㎡(약 34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유치업종은 자유로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