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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혁신도시 홍보 적극 추진 예산제2산단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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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9-01 조회수 4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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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이 혁신도시(내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산군은 지난달 26일, 충남 혁신도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혁신도시TF팀과의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16명의 혁신도시TF팀과 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자문위원인 정윤선 박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 혁신도시 홍보 방안 및 공공기관 방문홍보 추진결과, 언론보도 주요 동향, 내포신도시 공동관리기구 신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기타 현안에 대한 공유와 협의도 이뤄졌다.

충남 공공기관 유치는 충남 전체의 현안이다. 앞선 25일에는 충남도와 충남도의회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직원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국민의힘 이종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전공공기관 등 정주여건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기도 했다.

해당 조례안은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도 차원의 지원 내용을 담고 있는데, 혁신도시특별법과 특정연구기관 육성법, 고등교육법 등에 따라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기관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도도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20곳 유치 구상을 밝히며, 이전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제공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해 3월, 법인세 면제, 지방세 5년 면제(5년 후 2년간 50% 감면), 국민 임대주택 우선권 부여, 정원 외 입학 등 인센티브 안을 제시했다.

충남 혁신도시 조성은 최근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충남의 지리적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국적인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선 2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남도청을 방문,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충남혁신도시를 완성하고 충청권 광역 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 특구 육성, 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조성,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의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충남 지역 내 산업단지들도 들썩이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이 지역 내로 들어오면 행정적인 편의는 물론, 산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목표부터 '균형발전'을 내걸고 있는 만큼 유형, 무형의 이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산제2산단)은 공공기관 이전 뒤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조성중인 산단인 만큼 구 산단보다 공공기관 이전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산제2산단은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증곡리,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총 112만 274㎡(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지난해 9월 21일 승인이 고시돼 한창 조성중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보관 및 창고업 등이다.

예산제2산단 관계자는 "충남지역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최근 재조명 되고있다"며 "예산제2산단은 이 같은 위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