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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제2일반산업단지가 효성중공업과 도급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금융주관사 IBK 투자증권과 함께 보상절차를 진행 중이다.

증곡전문농공단지, 보령제약·보령메디앙스를 품에 안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가 복합형 미래 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생산, 물류, 지원, 공공기능 간의 연계를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으로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 지방도, 철도, 항만 등 다양한 교통망과 근접한 거리에 있다. 특히 인근에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공사 진행 중이며, 당진천안고속도로도 개통도 임박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장한선 복선전철도 공사도 진행중이다.

주거, 행정, 교육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개발되는 내포신도시가 5분 거리에 있다.

입주기업들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 시 취득세 100% 감면 및 재산세 5년간 100% 감면, 이후 3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세는 6년간 100%, 이후 3년간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일반 이전 및 창업 기업의 경우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현재 보상 절차가 민원 없이 순탄하게 진행 중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는 만큼 향후 준공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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